이코노미조선 | 김명지 기자 | 2022년 12월 7일
지난 2017년 4월 일본 다케다제약이 미국 바이오테크인 아리아드 파마슈티컬스(이하 아리아드)를 54억달러(약 6조5000억원)에 인수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아리아드는 백혈병 치료제인 ‘아이클루식’을 개발한 꽤 유망한 벤처였다.
초대형 빅딜이 알려지자 아리아드가 개발하던 폐암 신약 ‘알룬브릭(Alunbrig·성분명 브리가티닙)’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알룬브릭은 폐암을 일으…
희귀질환 치료제개발의 의미
치매 신약 국내 도입 코앞…조기진단 시장도 ‘꿈틀’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가항암 치료의 표준 될 것”